가격만큼 투명한 화장품 '프랭클리' 비건 콜라겐 '클로저 세럼'

 

우연히 인스타그램을 하다가 역대급 저렴한 가격의 '프랭클리' 스킨케어 화장품을 발견해 버린 거죠.!!! 제가 현재 백수인 상태라서 뭔가 쇼핑을 하고 싶긴 한데 당장 한 푼이 아쉬워서 모든 물욕을 절제하고 있었습니다.

 

그런 제가 저렴한 그 가격을 보고 진짜 눈이 확! 뒤집혀서 모공세럼 두 개를 냅다 질렀습니다. 

 

 

'프랭클리' 클로저 세럼 한 병 사용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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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프랭클리 클로저 세럼을 쓰는데 스포이드 사용이라 너무 편하다고 생각하면서 썼는데 다 써 갈 때쯤 되니까 이게 장점에서 단점으로 변하더라고요. 남은 세럼들이 잘 안 나오는 거예요. 그래서 결국은 뚜껑을 열어 놓고 탈탈 털어서 사용해야 했어요. 

 

또 이게 프로 귀차니즘인 저에게 아쉬웠던 점은 세럼의 사용감이 살짝 끈적하다는 거였어요. 물론 어느 정도 두드려주면 사라지는 그런 짧은 끈적함이긴 한데 평소 로션만 후다닥 얼굴에 문지르고 끝내버리던 저에게는 살짝 번거롭게 느껴지는 과정이었거든요.  

 

'모공 수축' , '주름개선'. '탄력 개선' 이 3가지가 탄력 펩타이드 9종과 식물성 콜라겐의 핵심성분을 자랑하는 클로저 세럼이 자랑하는 메인 효과인데요. 개인적으로 저는 탄력적인 부분에서 확실히 효과가 있다고 느껴졌어요.!! 세수하고 나서 세럼을 바르는데 정말 하루하루 탱탱함이 다른 게 조금씩 느껴졌거든요.

 

 

화장품이 중요한 게 뭐겠어요. 효과 아닌가요!? 이 가격에 이 만큼의 효과라면 가성비는 인정인 건 확실하고요. 무엇보다 프랭클리 화장품 세럼 코너에서 계속되는 완판을 자랑하는 걸 보니 저에게만 느껴지는 효과가 아닌 건 분명한 것 같아 보이네요. 

 

 

첫 구매로 6천 원도 안 되는 가격에 샀었네요. 남은 하나는 계속 사용 중에 있는데 가성비를 보면 프랭클리의 다른 제품들도 한번 써볼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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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여기서 행복 할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