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오미크론 확진 자가격리 생활지원금 및 보험금 신청을 알아보자

드디어 자가격리가 끝이 났습니다.!! 생각보다 짧았던 관악생활치료센터의 생활 그리고 꽤 지루했던 집에서의 자율 격리 3일이 결국은 끝이 났네요. 코로나 오미크론 양성 확진 후 자가격리를 하게 되면 받을 수 있는 각종 지원금에 대해서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국가에서 받는 지원금은 현재 확진자가 많아 2개월 정도 뒤에 받을 수도 있다고 합니다. 

 

1. 코로나 오미크론 자가격리 시 지원금에는 어떤 게 있나?

- 물품지원비(물품 or 현금 10만 원 택 1)

- 생활지원비

 

2. 자가격리 기간 중 물품 지원

자가격리 대상자가 되어 집에서 자가격리를 하게 되면 가구당 1회 지원으로 물품 or 현금 10만 원 중 택일 가능하다.

 

물품은 10만원 상당의 인스턴트 음식 등이 지원된다. 보통 자가격리 중에 관할지역에서 먼저 연락이 온다.

 

3. 자가격리 해제 후 생활지원비 지원

- 지원대상 : 격리조치를 충분히 이행하여 보건소 격리 해제를 받은 자로 가구원 포함 유급휴가를 받지 않은 자 

 

- 제외대상 : 국가 등으로부터 인 건지 재정지원을 받고 있는 기관의 근로자 격리자 또는 가구원 (공무원, 초중고대학교 산하기관 종사자 등) , 해외 입국자, 자가격리 이탈자

 

- 지원금액 : 아래 이미지 참고

- 신청방법 : 주민등록 등본 상의 주민센터 방문

- 필요서류 : 입원 격리 통지서, 격리 해제 확인서, 주민등록등본, 신분증, 통장사본

 

🖐실제 주민센터 방문 후기를 들려드릴게요.!!!

개인적으로 저는 관악생활치료센터에서 7일 자택에서 3일 자가격리를 진행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입원 격리 통지서, 격리 해제 확인서에는 격리일 수 총 10일이 센터, 자택으로 구분되어 들어가는 게 맞습니다. 

 

저는 처음에 서류를 받았을 때 생활치료센터 일수만 들어가 있어서 전화해서 수정하고 서류 다시 받았어요. 가구원수로 들어가는 거기 때문에, 가구원 중에 가장 긴 격리기간 일수가 기준이 된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엄마가 7일, 제가 10일이라 10일 기준이 될 거 같아요. 가족 중 격리자의 입원격리통지서도 필요합니다!

 

그리고 가족들 중에 유급휴가를 받은 사람이 있으면 지원 제외대사이 되기 때문에, 유급휴가 미제공 확인서도 필요한데요. 이건 센터에서 직원분이 서류를 따로 주셨고, 서류 준비되면 메일로 따로 보내주면 된다고 하더라고요. 

 

 

4. 코로나 오미크론 확진 자가격리로 보험금을 받을 수 있나?

보험료 실비를 받을 수도 있습니다.!! 단, 입원이나 생활치료센터에서 격리를 했을 경우에만 해당됩니다. 본인 보험사에 전화해서 확인해 보셔야겠죠!! 개인적으로 저는 보험사 확인했는데 상해 입원비만 적용이 되는 보험이라 적용이 안되더라고요.